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이안 올드타운에는 현지 분위기를 잘 반영한 감성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모닝글로리 오리지널을 소개하려 한다.
야시장 메인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메인 거리보다는 복잡하지 않지만 그래도 항상 가게에 손님이 가득했다.
위치 : 106 Nguyễn Thái Học, Phường Minh An, Hội An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1. 모닝글로리 오리지널 입구
활기넘치는 거리에 모닝글로리가 위치해 있다.
섬 쪽에는 모닝글로리 시그니처와 모닝글로리 푸드 랩이 있고
모닝글로리 오리지널은 섬 쪽이 아닌 육지 쪽에 위치해 있다.
야외 자리도 만석이었다.
앞에서 메뉴를 보고있으니 점원이 다가와
곧 자리가 날 예정이라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였다.
마침 야외 4인 테이블이 비어 그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모니터로 메뉴가 보인다.
2. 모닝글로리 메뉴
호이안 모닝글로리 오리지날의 메뉴는 엄청나게 많았다.
모든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서 처음 오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유용할 듯하다.
우리는 길거리 음식과 다른 식당에서 배를 조금 채우고와서 3개의 메뉴를 고르기로 하였다.
만두,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면, 스페셜티 요리 등 비주얼이 아주 좋아 보이는 요리들이었다.
다양한 음료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맥주를 주문하였다.
3. 모닝글로리 내부
내부는 가운데 타원형으로 생긴 공간에서
사이드 디쉬나 간단한 요리를 전달하는 것 같았다.
안쪽에는 단체적이 준비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이 쪽에 있다.
팻말에 보이듯이 SKT는 할인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벽면에 수경시설이 조성되어져 있었다.
아주 안쪽까지는 손님이 없었다.
일부러 사용을 안하는 공간인지 비어있었다.
메인 공간이라 보여지는 공간.
많은 손님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다양한 인종의 손님들이 보인다.
호불호 없을만한 베트남 음식은 어딜 가나 인기가 많은 듯하다.
서버분들도 분주히 움직이며 항상 부족한 것들을 파악하며 다녔다.
야외에도 상주하는 서버분이 계셔 주문하기 편리했다.
가게 이름인 모닝글로리, 공심채는 베트남에서 중요한 채소이다.
밥 다음으로 중요한 식재료이며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으며
높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베트남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음식이라고 한다.
4. 모닝글로리의 음식
3가지의 음식을 주문했다.
양이 많지는 않으며 배부르게 먹으려면
1인당 2개의 메뉴를 시켜야 될 듯 하다.
첫 번째는 화이트로즈 덤플링.
짭짤하면서도 일반적인 만두와는 약간 다른 맛이었다.
두 번째는 피쉬인 바나나 리프라는 메뉴였는데
생선찜과 당면을 바나나 잎에 싸서 모양을 만들어주는 요리였다.
매우 연하고 약간 단 맛이 나는 요리였다.
제일 만족스러웠던 메뉴.
3번째는 반쌔오.
다낭에 도착해서 많은 반쌔오를 먹었지만
가게마다 조금씩 맛이 다른 듯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반쌔오.
여기서도 맛있게 먹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것이 아쉬웠지만 맛은 괜찮았다.
주변에 멋진 바와 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
식사 후 천천히 둘러보다가 숙소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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